미래통합당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충절과 지조의 고장, 독립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천안의 일제 잔상을 청산하겠다고 밝혔다도 예비후보는 “천안시민들도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일제 잔재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”면서 “천안 한복판인 역전시장 뒷길(구 천안문화원 자리)에 위치한 천왕사 경내에 있는 일제시대 신사와 납골당의 잔흔인 일본식 탑 건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 등을 파악하고 보존 필요성이 없다면 철거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겠다”고 역설했다.도 예비후보는 이어 “우리 천안 주변에 있으나 잘